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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교(정과리)의 문신공방
얼굴 없는 시인 박노해 현상
실천문학사에서 제정한 제 1회 노동문학상이 노동자 시인 박노해에게 주어졌다. 박노해는 얼굴이 없는 시인이다. 그의 시집 『노동의 새벽』(1984)에는 1956년 전남 출생, 15세에 상경하여 현재 기능공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믿지 않는다. 『시와 경제』제 2집(1983)을 통해 시를 쓰기 시작한 이래 그는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다. 그렇지만 그의 시는 꾸준히 발표되었고, 노동운동의 현장에서는 그의 시가 뜨겁게 낭송되고 있다고 한다. 뿐인가.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는 민중후보 백기완씨에게 출마를 결심하게 한 호소문을 보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노해의 등장은 80년대에 대폭 확산된 노동자, 농민, 도시 빈민층 민중들의 문화적 자기 표현에 기폭제가 되었다. 그것은 한편으로 자본주..
문신공방/문신공방 둘
2011. 8. 13.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