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소설적 아이러니 (1)
정명교(정과리)의 문신공방

동인문학상 심사 독회의 발표 형식이 바뀌었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독회 때마다 심사위원들이 올리는 심사의견을 두 가지 방식으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짧은 심사평 형식으로 심사의견을 적는 방식과 '20자 내 한줄 심사평+작품 내 인용문+읽는 포인트'를 묶어서 내는 방식 둘이다. 둘째, 위의 심사의견은 모두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 공개된다. 대신 종이지면에는 후보작(들) 각각에 대해서 전체 심사위원회의 이름으로 작품 평이 시차를 두고 올라간다. 위의 두 번째 원칙으로 인해, 아직 심사위원회 심사평이 올라가지 않은 작품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개하는 심사의견 역시 보류한다. 조선일보의 양해를 얻어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같은 원칙 하에 진행될 것이다. 우선 이번 독회에서 얻은 전반적 인상에 대해 아래에 기술..
울림의 글/소설읽기
2021. 2. 11.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