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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교(정과리)의 문신공방

※ 아래 글은 지난 토요일(2021년 7월 3일) 경기도 안성의 '조병화 문학관'에서 '조병화 그의 시'라는 주제 하에 발표한 글이다. 오후 2시부터 전상국 선생이 스승과의 추억담을 말씀하셨고, 그 다음에 내가 발표하였다. 1. 양산과 여유 조병화 선생은 53권의 시집에 3327편의 시를 남겼다[1]. 이는 엄청난 숫자다. 평균하면, 59년(1947-2005) 사이에 매 해 56 편 이상의 시를 쓰셨다. 게다가 연배가 늘어날수록 시의 양이 많아졌다는 것도 흥미로운 특징이다. 『조병화 시 전집』 전 6권은 각각 13(전쟁기간 포함), 9, 8, 9, 7, 9년 주기로 나뉘었는데, 각 권에 수록된 시들은, 차례로 271, 496(370), 375(321), 630, 755(698), 742(599)편이다[2..
울림의 글/시집 읽기
2021. 7. 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