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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교(정과리)의 문신공방
뤼시 들라뤼-마르드뤼스 Lucie Delarue-Mardrus(1874-1945)
전락 나, 가지 무성한 마로니에 바라보지만 꿈이었네. 싹눈들은 파였고 잎들은 떨어졌네. 오 울금빛 나무들의 치명적 전락이여 ! 뇌성치는 가을 재난 속에 휩쓸리도다. 결코 11월은 다시 오지 않을 듯하이. 반면 마로니에여 ! 너희의 팔에 꽃이 피는 날 더운 바람이 네 꽃들을 내 방에까지 던지리라. 그날은 이미 암시처럼 이미 있을 것이라. 패랭이꽃 맹렬한 패랭이꽃 내음 우리 조심스런 영혼을 옛날의 여름들로 데려가려 헛되어 애쓰고 있네. 이 회감의 물결을 타고 패랭이, 패래이 꽃들이여, 우리를 데려다 다오. 우리 유년의 푸른 정원으로 그대들이 보드라운 씨낭 속에 머물러 있던 때 ! CHUTES Je regarde en rêvant les marronniers rameux: Les bourgeons ont cr..
울림의 글/프랑스의 여성시
2023. 10. 29.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