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Anne Picardet (1)
정명교(정과리)의 문신공방
안느 피카르데 Anne Picardet(1580-1632)
야곱의 우물가에 계신 구세주에게 (노래 「어느 사막에서든, 어느 숲에서든…」을 배경으로) 힘드시지요, 순수한 영혼들의 휴식처인 분, 힘드시지요, 무더위를 무릅쓰고 일을 하셨지요. 당신의 보살핌은 저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데, 피조물들 아래로 몸을 굽히시는 당신 당신이 아니신가요 ? 신성한 존엄, 모든 무리들을 지배하시는 분, 그들의 정성과 그들의 할 일은 당신에게 합당한 것을 따르는 것이지요. 당신이 아니신가요, 저 옛날 구름으로부터 당신이 사랑하시는 모든 민족의 몸을 씻기시고, 또한 불타는 하늘 속의 횃불 하나로 야밤에 그들의 시야를 훤히 열어주신 분 당신이 아니신가요 ? 거룩한 말씀으로 대우주를 만드시고 그 많은 생물들, 다양한 직업들도 만드셨지요. 그리고 두 손가락으로 양극을 떠받치시는 분. 당신이 ..
울림의 글/프랑스의 여성시
2023. 3. 26.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