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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교(정과리)의 문신공방
마리 드 구르네 (1565-1645)
몽테뉴의 『수상록』에 대하여[1] – 소네트 어느 천체의 눈처럼 밤의 문양으로부터 새날을 알리는 돌출부 재빠르게 도드라지며 저의 내부에 축적한 원기에 불을 데우고 번쩍이는 번개 하나 내지르고는, 저 낮은 곳으로 달아나누나. 프랑스가 슬프게도 그 내란의 화염이 타오를 때[2], 이렇게 어느 드높은 영예의 꽉 찬 잔이 이 싸움 안에 프랑스의 정신과 그의 삶을 되살리고자 최후의 걸작처럼 사람들 사이에 당신을 내놓았어요 유년에서 빠져나온 천진난만한 나이때부터 당신의 아름다운 고장에서도 멀리 있는 곳에서, 당신을 직접 뵙지도 않고, 『수상록』을 믿고 나의 아빠로 받아들였죠. 이 항구 보존될 표지 장정 위에 금박 글씨로 이 또한 영원할 시행을 여기 새겨 놓는 걸 허락해 주세요. “몽테뉴가 아폴론의 아이디어를 받아 ..
울림의 글/프랑스의 여성시
2023. 3. 19. 18:12